스포츠화제
파퀴아오-21세기 이소룡, 서울에서 경기 치른다
작성 : 2022.07.20. 오전 09:01
매니 파퀴아오(43, 필리핀)와 '21세기 이소룡'별명을 가진 DK 유(42, 유대경)가 내년 1월 서울에서 맞대결을 한다.
파퀴아오는 8개의 체급에서 우승한 "전설의 복서"로써 지난해 8월 조르다니스 우가스에게 패해 은퇴를 선언할 당시까지 총 72승 62승 2무 8패를 기록을 가진 선수이다.
DK 유는 러시아군 무술 '시스테마'를 접목해 자신만의 무술 '워페어 콤뱃 시스템(Warfare Combat System)'를 만든 무술가이다.
그의 무술영상으로 650,000명의 YouTube 구독자, 400,0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140만 명의 TikTok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21세기의 이소룡'이라는 별명도 있다.
그러나 DK 유가 파퀴아오보다 키가 크고 젋다고해도 복싱에서는 그를 상대할 수 없지만, DK 유는 "가능성 있다"며 "파퀴아오가 방심하는 틈에 비책을 준비 중이다"라며 자신만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