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감정의 역사" 속 공포를 달고 산 루터의 이야기

작성 : 2023.04.06. 오후 02:07
16세기의 독일은 공포의 시대였고, 예언, 괴물, 악마, 마녀, 점성술은 모두 임박한 재앙에 두려워했다.

 

루터는 종말론을 강조하며 두려움을 반영하면서도 강화했다.

 

책 '감정의 역사'는 루터의 두려움부터 나치의 차분한 열정까지 근대 이후 독일 역사를 관통하는 내면의 감정을 이야기한다.

 

역사를 성찰의 학문으로 정의하는 저자는 감정의 역사가 오늘날 우리의 감정을 냉철하게 바라보게 해준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대의 흐름과 개인 차원의 저항이 자신의 감정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