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18일 맨해튼에 위치한 4층짜리 주차장 건물 일부가 무너져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건물 붕괴는 주차장 2층에서 시작되었으며 2층에 주차된 자동차들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1층의 다른 차들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잔해 아래 매몰된 피해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탐색 중이지만, 추가 건물 붕괴 위험과 부서진 자동차들의 폭발 가능성 때문에 접근이 쉽지가 않다고 전했다.

 

뉴욕시는 로봇개와 드론 등을 투입해 매몰된 피해자가 더 있는지를 탐색 중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