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항저우를 방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다.

 

21일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한 총리 등 외국 지도자들과 환영 연회를 갖고 양자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한·중 정상회담을 한 이후 10개월 만에 한국 정부 고위급 인사가 시 주석을 만나는 것으로 연이은 한·중 고위급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개선에 힘을 실으려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 총리는 시 주석에게 한·중 관계 개선 방침과 윤 대통령이 요청한 시 주석 방한을 재차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