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라남도 장흥군 "교도소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것"

작성 : 2022.03.07. 오후 10:35
 전라남도 장흥군에 장흥교도소가 임시로 문을 열고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장흥군은 2019년 구 장흥교도소를 사들여 2024년 준공목표로 문화의장소로 기획하고 있다. 

 

이에 3월4일에는 지역민에게 교도소의 수용동, 접견실, 교회, 연무장등을 개방 행사를 시행했다.

 

장흥군은 3월 매주 금요일에 두 번 문화 및 관광 평론가들이 교도소의 역사와 건물을 소개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오래된 감옥을 주민들이 즐기는 활기찬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것"이며 "공간의 가치와 현장에서의 문화적 재생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그 활용을 예상하고,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곡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