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포트
푸틴 "우크라이나, 돈파스 대량학살 막기위해 군사작전 필요"
작성 : 2022.03.19. 오후 11:05
이날 행사에 20만 명이 모였고, 콘서트 참가자들은 "러시아!"라고 외치면서 우크라이나 침공 지지하는 'Z' 써진 옷을 입은 사람도 있었다.
푸틴 대통령은 "크림을 수치스러운 상황에서 구출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2014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크룸반도를 강제병합했다.
이어 그는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실시한 특수 군사작전의 주요 목표는 돈바스를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대량학살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돈바스에서 친러시아인 및 반군들을 억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비나치화와 비무장을 위해 돈바스의 대량학살을 위해 반드시 군사작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UN에 따르면 이번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 816명이 숨지고, 1333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