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집 천장에서 돈다발이 후두둑.. 5460만원이 내 집 지붕에!

작성 : 2022.06.08. 오후 02:57
고양시 화정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1층 집수리 공사 도중 현금다발과 수표가 떨어졌다.

 

주인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분실신고가 되지 않은 유효한 수표였고 발행인의 연락처가 누락돼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협의 끝에 금품이 발견된 집의 등기부와 이적한 가구의 명단을 조사해 하나씩 연락을 취했다. 

 

그 결과, 분실자 A씨(85)를 찾았지만, 보이스피싱 오해로 연락이 닿기 어려웠다.

 

결국 경찰이 분실자 거주지의 집에 찾아가 방문했다.

 

그러나 분실자 A씨는 "8년 전 집 어딘가에 현금 다발을 보관해 두었지만, 몇 번이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다 잃어버렸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은행에 자기앞 수표 거래 증명서를 발급해 달라고 요청했고, 수표번호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돼 A씨에게 5460만원이 반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