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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파업 40일 째.. 누구의 잘못인가?
작성 : 2022.07.12. 오전 10:12
대우조선해양의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이 40일째 맞이하면서, 최근 정규직도 파업 중단을 요구해 첩첩산중을 이루고 있다.지난 6월 2일 거제대우조선해양 거제통영고성 하청노조원 500여명 중 100~200여명이 하청업체 임금 30%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올해 1월부터 수차례 단체교섭과 임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22개 하청업체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거제시청에서는 기자간담회와 보도자료를 통해 '하청업체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은 "대우조선해양하청업체들이 임금 30% 인상, 상여금 300% 인상 등 실현되지 않은 요구를 하며, 조선소의 생산시설인 도크를 점거하여 생살 설비를 파괴하고, 직원을 폭행한다"라며 불법파업으로 조선의 호황과 일자리 창출,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상실될까 우려했다.
하지만, 하청업체들은 "조선 불황으로 인해 삭감된 임금의 30%를 회수하기 위해 투쟁하는 것"이라고 반박해 노사의 갈등이 앞으로도 길어질 것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