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엄마 뻘 여성에게 '날라치기'한 중학생들... "구속영장" 받는다
작성 : 2022.12.28. 오후 04:37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했다는 이유로 40대 여성이 무차별 폭행하고 촬영한 중학생 3명이 공동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8일 대구서부경찰서는 "길가던 40대 여성을 폭핵하고 인근가계에서 물건을 훔친것이 CCTV통해 밝혀져, 공동폭행+절도혐의로 구속영장 신청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어 "3명 모두 촉법소년 나이를 넘어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30분경 대구 서구 내당동의 한 공원에서 중학생 A(15), B(16)씨가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를 했던 40대 여성을 폭행했다.
A씨와 B씨가 40대 여성을 폭행했을 때 함께 있던 C양(15)은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어 SNS에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