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친정 텃밭 시신 암매장' 40대 女..아들 학대 정황도 포착

작성 : 2023.07.07. 오후 01:34
지난 5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된 40대 여성 A씨가 '살인' 혐의가 추가돼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2016년 A씨는 출산한 뒤 숨진 C양을 친정 소유의 텃밭에 유기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출산 6~7일쯤 C양을 숨지게 한 뒤 텃밭에 매장한 정황을 확인했다.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양육하기 곤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4일 A씨가 진술한 친정 소유의 텃밭에서는 C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했고, A씨가 B군에게 딸 시신 유기와 관련해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