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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까지 노리는 삼성화재, 달라진 모습에 기대감 ↑
작성 : 2023.08.11. 오전 12:43
일찌감치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삼성화재는 경기 내용, 과정 자체가 좋아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이 크다.
삼성화재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박성진, 김준우, 안지원, 양희준, 김정호, 신장호 등의 어리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주전 라인업을 구성했고 이후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성진은 지난해 데뷔 시즌 V리그에서 15경기 31세트 출전하며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지만 올해 공격력에 자신감이 붙으면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급부상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보다 중앙의 경쟁력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며 준결승을 넘어 결승까지 가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