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故 노무현 서거 15주기..정치권 나란히 '봉하마을' 찾는다
작성 : 2024.05.23. 오전 11:04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함께 유족과 정부 대표, 여야 지도부 등 전현직 정치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홍철호 정무수석과 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고,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봉하마을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지도부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준우 정의당 대표,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대위원장,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영국 유학 중 일시 귀국해 참석할 계획이며, 민주당 원로 인사들과 다수의 지자체장들도 함께한다.
추도식에는 국민의례, 송기인 신부의 공식 추도사, 주제 영상 상영, 배우 명계남의 시민 추도사, 150인 시민합창단의 추모 공연, 이사장 감사말,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