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위, 옛 학전 새로운 이름 찾기 대국민 투표 실시

작성 : 2024.05.31. 오후 03:47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옛 학전의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5월 31~6월 7일까지 진행한다.

 

새 명칭은 7월 개관 예정인 어린이·청소년 중심극장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예술위는 앞서 ‘대국민 극장명 공모전’을 통해 2000명 이상의 응모작을 접수받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아르코꿈밭극장 △아르코못자리 △아르코그래극장이 선정됐다.

 

정병국 예술위원장은 “학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하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대관 서비스로 소규모 공연단체를 지원하겠다”며, “새로운 이름 선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투표는 온라인 폼을 통해 가능하며, 결과는 6월 12일 예술위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위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전은 가수 김민기가 1991년 개관한 대학로의 상징적인 공연장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과 김민기 대표의 건강 악화로 지난 3월 15일 폐관했다. 예술위는 리모델링 후 7월부터 해당 공간을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으로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