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스
BMW코리아, 2억 원대 XM 포함 온라인 전용 모델 9종 출시
작성 : 2026.05.08. 오후 06:12
국내 수입차 시장의 강자 BMW코리아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자사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한정판 에디션 9종을 일제히 출시한다. 이번 라인업은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M 시리즈부터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SUV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계절감을 살린 독특한 외장 컬러와 일반 모델에서는 선택하기 어려운 고급 내외장 사양을 대거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이번 한정판의 핵심이다.가장 눈길을 끄는 모델은 선명한 노란색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M2 쿠페 상파울로 옐로우 에디션'이다. 480마력의 강력한 심장을 품은 이 차량은 실내에 M 카본 버킷 시트를 장착해 레이싱 감성을 극대화했다. 단 15대만 선착순으로 주인을 찾는 이 모델의 가격은 9,85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고성능 쿠페를 선호하는 젊은 층의 치열한 구매 경쟁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브랜드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M3와 M4 시리즈도 특별한 옷을 입고 등장한다. 드라빗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M3 컴페티션 투어링과 M4 컴페티션 쿠페는 각각 530마력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며 7대씩 한정 판매된다.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선사할 M4 컨버터블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에디션 역시 7대만 준비되어 희소성을 더했다. 이들 모델은 1억 4,000만 원 안팎의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마니아들의 사전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전동화 흐름에 맞춘 고성능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면면도 화려하다. 합산 최고출력 727마력을 자랑하는 M5 스톰 베이 에디션과 투어링 모델은 8기통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화로 압도적인 토크를 선사한다. 특히 748마력이라는 경이로운 출력을 내뿜는 XM 레이블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은 2억 3,010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60km에 달하는 순수 전기 주행 거리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앞세워 자산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SUV 라인업인 X1과 X2 역시 스페셜 에디션으로 변신했다. 무광의 프로즌 퓨어 그레이 컬러를 입힌 이 모델들은 20인치 대형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를 기본 장착해 한층 스포티한 매력을 뽐낸다. X1은 40대, X2는 1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7,050만 원과 7,200만 원이다. 일반 모델보다 차별화된 개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BMW코리아는 매달 진행하는 온라인 한정판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디지털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오프라인 전시장 방문 없이 클릭 몇 번으로 수억 원대 차량을 구매하는 방식은 이제 국내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5월 에디션 역시 출시와 동시에 서버 접속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정판 모델을 차지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속도전이 예고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