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출근길 기온 ‘뚝’…낮에는 다시 20도대

작성 : 2026.10.03. 오전 07:07

금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낮에는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겠으며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서는 5도 이하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1.3도, 인천 12.7도, 춘천 5.8도, 대전 9.6도, 대구 11.1도, 광주 14.1도, 부산 15.7도, 제주 19.4도다.

 


낮에는 기온이 다시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서울·인천·강릉은 21도, 춘천·대전·전주는 22도, 광주·제주는 23도, 대구·부산은 2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은 수준이다. 출근길에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반면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시간대에 따라 체감 온도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와 얼음에도 주의해야 한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산지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바다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동해중부먼바다와 제주도 일부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수 있어 해상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아침에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낮에는 다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만큼 큰 일교차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