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文 "국가에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다.. 마지막 사명"
작성 : 2022.03.22. 오전 12:52
청와대가 우려하는 안보 공백 위기는 김일성 주석 탄생 110주년(4월 15일)과 한미연합훈련 실시 시기인 4월이다.북한에서는 정권교체와 중요한 연례행사 기간에 무장시위가 있었던 만큼 사무실을 비롯한 대규모 시설을 이전하는 것은 무리 하는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에 오늘 문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정에 작은 틈도 있을 수 없다. 국가안보, 국가경제, 공공안보는 한시도 빈틈없이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정권교체 시기에 안보와 경제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각 부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부의 임기는 얼마 남기 않았지만, 헌법이 대통령에게 위임한 국가원수, 행정부 수반, 총사령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길 것" 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