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대통령실 비서관 '위안부·동성애 혐오' 논란.. 야당 해임 촉구
작성 : 2022.05.12. 오후 01:02
윤석열 대통령실 종교 다문화 비서관 김성회가 과거 위안부 및 동성애 혐오에 논란이 되고 있다.김성회는 과거 "위안부 피해 배상금을 밀린 화대"라던가 "동성애는 정신병"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김비서관은 10일 자신의 SNS에 "위안부 피해 배상금을 ‘밀린 화대’라 표현한 것은 박근혜 정부 때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개인 보상을 집요하게 요구하는 사람과 언쟁을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라며 사과했고 "‘동성애는 정신병’이라는 발언은 동성애를 개인적으로 반대한다"라며 "어떤 사람들은 타고난 동성애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경우에 후천적인 습관을 자신의 성 정체성이라 오인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오늘(11일) 대통령실은 “조금 더 지켜보겠다”로 발표했다.
하지만, 야당은 '혐오 제조기'라면 김성회 비서관의 해임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