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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이집트 경기에서 체면 차렸다..'4-1 승리'
작성 : 2022.06.15. 오전 08:47
전날, FIFA랭킹 140위인 에티오피아에 0-2로 패하며 대표팀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가 이어 졌지만, 승리를 이끈 것이다.
경기 초반에는 이집트의 조직력과 개인 능력에 한국 대표팀이 흔들렸다.
그러나 황의조와 손흥민이 2, 3선을 넘나들며 경기를 펼쳤다.
전반 16분에 손흥민이 좌측 공간을 향해가는 김진수에게 연결하고, 김진수의 크로스가 황의조에게 정확하게 연결되어 득점했다.
이어 김영권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7분에는 모하메드의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40분에는 엄원상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감아차기로 조규성 골을 터트리렸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권창훈이 헤더골을 터트려 마무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