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1조원 사기친,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 '40년 징역' 선고
작성 : 2022.07.14. 오후 04:16
오늘(14일) 대법원 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사기 등)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원심을 확정해 "징역 40년, 벌금 5억원과 추징금 751억7500만원"을 선고했다.
-옵티머스 2대주주 이동열씨는 징역 20년, 벌금 5억원, 추징금 51억7500만원을 - 옵티머스 이사 윤석호씨에게 징역 15년, 벌금 3억원을 확정했다.
이들은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공공기관의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자 3,200명으로부터 약 1조 3,500억원의 투자금을 모아' 펀드 돌려막기, 부실채권 인수 등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