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김건희 여사, "사랑의 선물 제작 및 바자 행사 참석"

작성 : 2022.10.18. 오후 04:57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바자회 2022'에 김 여사가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주한 외교사절단 부인들이 운영하는 부스와 재활용품 부스 및 기증 물품 부스에서 니트웨어, 코트, 넥타이, 새우젓, 고추장, 공예품 등을 구입했다. 

 

김 여사는 “지난 117년 동안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적 활동을 주도해 온 대한적십자사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여성봉사단 특별자문위원회(적십자사), 수요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적십자사 명예회장이며 역대 대통령 부인들은 1984년부터 시작된 자선기금 마련 행사인 '사랑의 선물' 제작과 바자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앞서 김 여사는 비공개로 아동학대로 숨진 정인 묘 방문, '안나네 집'에서 설거지 봉사, 수해 복구 지원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