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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사임'.. 김진태 의원 때문에?

작성 : 2022.11.01. 오전 07:50
프로축구단 강원FC 이영표(45) 대표이사가 올해 말 사임한다.

 

31일 강원FC에 따르면 강원도는 최근 임기가 올해까지인 이 대표에게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 대표는 강등 위기에 몰린 강원FC를  2021시즌 막판 최용수 강원 감독을 '삼고초려' 끝에 영입해 2021시즌 승강 플레이오프(PO) 승리를 이끌어냈다.

 

또한, 2022년 시즌에는 강원FC 클럽의 최고성적인 6위를 기록했다.

 

구단 관계자들은 "이 대표의 지휘 아래 스폰서 유치, 각종 사업화 사업, 사회공헌 등에서 강원에게 좋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6.1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강원지사가 당선되면서 구단의 리더십이 바뀌게 된다는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관계자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다음 시즌을 준비할 힘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이 대표가 사임하게 된 것은 큰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