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3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독일-일본 경기를 치뤘다.

 

이날 독일은 일본을 상대로 전반 33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추가골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후반 2골을 내어주어 1-2로 패했다.

 

이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우승한 독일팀이 충격에 빠졌다.

 

일각에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악몽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냐?"라는 제기가 떠올랐다.

 

독일 축구 대표팀 공격수 토마스 뮐러는 "충격을 받았다"라며 "첫 경기를 이겨 부담을 덜고 싶었는데 힘들어졌다”며 "체력을 회복하고 스페인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