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뇌졸증 위험, 최대 O배 올린다

작성 : 2022.12.20. 오후 09:55
한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가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골웨이 대학의 연구원들은 전 세계 26,000명 대상으로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뇌졸중 위험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일상생활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사람들에게서 허혈성/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이 17% 증가했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을 두 번 이상 경험한 사람들은 뇌졸증 발병 위험이 31%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심한 업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은 2배 이상,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은 5배'에 달해 충격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