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밤에 스마튼 폰 보다가 '실명'할 수 있다

작성 : 2022.05.12. 오전 11:06
좁은 눈 구조를 가진 사람이 어두운 곳에서 엎드려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수정체가 두꺼워지고 시야에 가깝게 조정되어 동공이 적당히 커진 상태가 유지되어 협각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급성 폐쇄각 녹내장이 발생하여 실명의 위험까지 이른다.

 

실명의 3대 질병 중 하나인 녹내장은 특별한 증상 없이 갑자기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질병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두운 곳에서 20분 이상 스마트폰을 보는 것을 삼가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엎드린 자세가 아닌 똑바로 앉거나 누운 자세로 주변을 조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눈이 충혈되고 흐릿하고 두통, 눈의 통증, 메스꺼움, 구토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빨리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