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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 치매 위험·피부암·뼈 30개 부러져 ..활동 중단

작성 : 2023.04.06. 오전 12:02
우리의 영원한 마블 영웅들이 잇따라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울버린'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휴 잭맨은 2017년 피부암 재발을 알리고 25년간 피부암과 싸워왔다며 "2년간 얼굴에 있는 6개의 피부암을 제거했다"고 고백했다.

 

휴 잭맨은 지난 4일 기저세포암 가능성 때문에 조직 검사를 받았고, 그는 팬들에게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르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는 작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치매의 유전적 소인을 발견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현재 그는 휴식 중에 있다.

 

'어벤져스'의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는 네바다주에서 제설작업을 하던 중 6.5톤 제설 차량에 깔려 뼈 30여 개가 부러지고 폐가 손상되고 갈비뼈 8개가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두 차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오는 11일 '취소'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연이은 마블 영웅들의 건강 이상 소식을 들은 전 세계 영화팬들은 하루빨리 스크린에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염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