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스
취업자 증가폭 30만 명 ↓..경기 부진 심화
작성 : 2023.05.10. 오후 03:39
통계청이 10일 '4월 고용동향'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월과 2월 각각 100만 명 대였던 취업자 증가폭은 점차 축소돼 올해 30만 명대로 내려온 것이다.7개월째 이어지는 경기 부진 심화로 '제조업'과 '청년'을 중심으로 고용 상황이 악화하고 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산업별로 제조업 취업자는 반도체 수출 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 7000명 줄었다.
반도체 수출 부진은 제품 가격 하락세 영향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9개월 연속 떨어졌으며 반도체 업황이 단기간 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업 신규채용 위축 원인으로 '국내외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서'와 '회사 내부 상황이 어려워서'가 각각 29.0% 차지하며,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채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는 '앞으로 취업자 증가폭은 크게 둔화하지 않을 것이며 IT(정보기술) 부문 중심의 제조업 경기 부진 등으로 제조업 취업자 증가폭은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