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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식스맨` 루 윌리엄스, SNS 은퇴 선언
작성 : 2023.06.19. 오후 03:00지난 18일 루 윌리엄스는 SNS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17년간의 NBA 생활을 마감했다.
NBA의 `슈퍼 식스맨`으로 불리는 그는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했고 각종 약점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였다.
통산 1,123경기에 출전해 2015년, 2018년, 2019년 올해의 식스맨 상을 받았다.
평균 13.9득점, 2.2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식스맨으로서 최고의 효율성을 과시했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코트를 떠나게 되었다.
미국과 유럽 언론들은 그의 은퇴를 존중했고 그의 공헌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