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숨진 서이초 교사, '지속적인 학부모 전화' 불안감 호소

작성 : 2023.08.04. 오후 03:00
4일 '서이초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인이 학기 초부터 학급 내 문제행동을 하는 학생을 생활지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기 초 ‘연필 사건’이 발생하자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교사의 휴대전화로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다. 고인은 자신의 개인 번호를 학부모가 알게 된 사실에 불안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교사는 고인이 학부모가 전화로 엄청 화를 냈다고 증언했다. 합동조사단은 학부모의 폭언 여부에 대한 경찰수사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전했다.

 

합동조사단은 고인이 학기 초 문제행동 학생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학기 말 업무량이 많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