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잼버리 대회 덮친 '화상벌레' 공포..내부 불만 ↑

작성 : 2023.08.07. 오후 03:12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온열질환자와 벌레 물림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잼버리 대회 직전 폭우로 대회장 곳곳이 습지와 무더운 날씨로 야영장 내 물구덩이에서 모기와 화상벌레 등이 들끓고 있기 때문이다.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는 닿기만 해도 불에 덴 것처럼 화끈거리고 피부발적과 물집이 생긴다.

 

잼버리를 조기 퇴영한 대원들은 '벌레 때문에 고생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