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마약 혐의로 배우 이선균을 입건했고 이후 지드래곤을 특정해 조사한 뒤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선균을 협박해 3억 5천만 원을 갈취한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진술에서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유흥업소는 연예인들과 재벌 3세 등이 단골로 드나드는 곳이다.

 

한편 YG 측은 지드래곤이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공식 대응이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