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이재명 습격' 피의자 김씨 당적 논란..음모론 확산
작성 : 2024.01.04. 오후 04:51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피의자 김모씨가 보수정당에 가입과 탈퇴를 반복하다 2023년 4월 민주당에 입당한 사실이 밝혀졌다.정치권에서는 김씨의 당적과 관련해 여야를 향한 음모론이 확산할 수 있어 조심스러운 모양새다.
이 대표 피습 사건 이후 일각에서 이 대표의 자작극을 의심하며 상대 정치 세력을 향한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고 한편으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 공세를 이어가는 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이 대표를 향한 동정론이 확산하면서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대신 정권 심판론이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