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카카오뱅크와 국가유공자 2명 이상의 가정에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미래 드림방'을 제공한다. 

 

5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오찬석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이 '미래드림방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미래 드림방'은 미래를 드린다는 의미와 꿈꾸는 방이란 의미를 담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중 미성년 2자녀 이상을 둔 가구에 맞춤형 공부방을 준비해 자유롭게 공부하고 꿈을 실현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총 4억 원을 투입해 50가구에 맞춤형 공부방 리모델링을 하고, 책장·의자·책상·태블릿PC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