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여론조사 전문기업 조원씨앤아이는 전국 1001명을 대상으로 '방탄소년단 병역 특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4.1%가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40.1%가 :방탄소년단이 병역특례를 받아야 한다"고 답했다.

 

'병역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응답은 성별 관계없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젊은 연령대인 20대(73.2%) 30대(60.4%)가 '병역의무를 다해야한다'고 의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