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안산시, 향토개발음식 '바고찌' 취급 음식점 모집…입맛 공략에 나선다
작성 : 2024.03.05. 오전 11:41
바고찌는 대부도의 해산물을 내세워 어부밥상을 재현한 메뉴로, 지난 2015년 연구 및 개발된 안산지역의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작년 11월 향토음식점 4곳을 지정한 데 이어 올해 대부권을 중심으로 6곳을 추가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이자 안산시 향토개발음식 기술 이전 교육 및 업소 메뉴 취급이 가능한 곳이 신청대상이며, 오는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안산 향토음식점' 표지판 및 메뉴 스토리보드를 교부받고, 음식문화 개선 홍보 물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홈페이지, SNS 홍보 등의 지원 혜택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