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YS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에 '한동훈·조국' 조문 이어져

작성 : 2024.03.08. 오전 11:40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숙환으로 지난 7일 별세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빈소를 찾았다. 

 

8일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 위원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 민주주의 큰 산이었던 김영삼 대통령의 동반자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고 남겼다. 

 

더불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손 여사의 빈소를 찾아 "여사님의 명복을 빈다"며 "어렸을 때 호남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영남에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민주화 운동 선봉에 서 두 축을 이루고 있었다"며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