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무심코 입은 새 옷, 피부 질환 유발해

작성 : 2024.04.03. 오후 02:59
새 옷을 세탁하지 않고 바로 입으면 각종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새 옷에는 주름이나 곰팡이를 막는 방부제 역할을 하는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묻어있어 피부에 닿으면 점막을 자극하고,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옷의 염료로 사용되는 아조아닐린의 경우 방수 효과가 있어 반짝이는 소재로 된 옷에 많이 사용되는데 피부와 마찰이 되면 피부 가려움이나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새 옷을 샀다면 최소 두 번 세탁해 유해 물질을 제거해야 하며 가능한 따뜻한 물로 세탁해야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