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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2000년 이후 최고 선수'로 '마이클 펠프스' 선정
작성 : 2024.07.19. 오후 02:02
펠프스는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6관왕,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8관왕, 2012 런던올림픽에서 4관왕,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총 2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는 테니스의 세리나 윌리엄스가 차지했다. 월리엄스는 23개의 메이저 단식 우승과 4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기록했다. 3위는 축구의 리오넬 메시, 4위는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 5위는 미국프로풋볼의 톰 브레이디가 각각 선정됐다.
톱 10에는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 체조의 시몬 바일스, 골프의 타이거 우즈, 육상의 우사인 볼트, 농구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포함되었다.
종목별로는 농구가 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야구 17명, 축구 15명 순이었다.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야구의 스즈키 이치로가 37위, 오타니 쇼헤이가 62위, 복싱의 매니 파키아오가 7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