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스
Chanel, 달력 95만...포장비만 60만"속없는 호떡"
작성 : 2022.01.11. 오전 10:13
11월 말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선물을 여는 플레이블 캘린더인 어드벤트 캘린더는 기본 구성품과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달력에 있는 27개의 선물 중 일반 제품은 립스틱, 핸드크림, 향수(35mL), 나머지 18개는 샤넬 스티커와 샤넬 끈 팔찌가 진열되어 있어 소비자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달력 가격이 100만 원, 95만5000원에 육박했지만, 포장 비용만 60만원이 될 것이라고 계산했다.
샤넬 관계자는 "어드벤트 캘린더의 판매 수량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