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 추상미술 1세대의 거장 '김병기 화백 별세'
작성 : 2022.03.03. 오전 08:47
김병기화백은는 김환기, 유영국과 함께 한국 미술계의 추상미술을 개척한 미술계의 산증인이다.1916년 평양에서 태어나 친구 이중섭과 함께 평양 종로보통학교에서 6년을 함께 보냈다.
18살때 일본으로 유학을 가던 중 이정섭을 다시 만났고 그곳에서 김환기와 사귄다
33살때 월남한 이후 서울대학교 교수와 한국미술협회 회장을 지냈다.
50세에는 상파울루 비엔날레에 참가한 후 "다시 예술가로 살고 싶다"는 생각에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다. 그는 뉴욕에 처음 정착한 김환기와 김창열을 만나 작품에 몰두했다.
71세에 서울에서 전시회를 열고 한국 미술계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개인전을 열었으며 2019년, 103번째 생일을 맞아 새로운 개인전을 열
2021년 정부는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이며 장례는 4일 낮 12시에 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