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포트

20대 엄마가 총상으로 사망..3살 아기가 총을 가지고 놀다가 그만..

작성 : 2022.03.15. 오후 05:07
현지시간 12일, 데자 베넷(22)은 시카고 남부 일리노이주 돌턴에 위치한 식료품 체인 푸드포 레스(Food 4 Less) 주차장에서 목에 총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3살 아들이 차 뒷좌석에서 권총을 발견하고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방아쇠를 당겼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총기 소유주로 아이의 아빠로 확인되어 구금했다고 전했다.

 

돌턴의 시의원 앤드류 홈즈는 현장 주민들에게 무료 총 400장을 나눠준 뒤 "총기 안전 수칙만 준수했다면 막을 수 있는 참사였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