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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축구연맹, 대한축구연맹에 무관중 경기 요청

작성 : 2022.03.23. 오전 09:31
한국축구 대표팀이 24일 20시 서울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이란과의 경기를 갖는다.

 

이란 현지언론은 미르사드 마제디 이란축구협회(FFIRI) 회장이 한국의 원정 환경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란축구연맹 하산 캄라니파르 사무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선수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전했으며, 국내 코로나19확산과 관련해 “주한이란 대사관은 물론 FIFA, AFC 등을 통해 대한축구협회와 협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란 현지언론은 "한국은 이번 이란과의 경기에 6만 명의 관중을 동원할 것"이라며 "수만 명의 관중이 몰리는 이번 경기에 대해 이란 국가 대표팀 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홈팀은 이 문제에 대해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해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이란축구연맹은 대한축구연맹에 관중 없이 경기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대한축구연맹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