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염좌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통증을 가라앉지만, 약해진 인대는 치유되지 않아 발목 염좌가 더 흔해져 '만성 발목 불안정성'이 생긴다.

 

특히 발목의 급성 외측인대 손상 환자의 10~40%가 만성 불안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 발표에 따르면 발목 관절염 사례의 78%는 외상성 관절염이었고 그 중 50%는 발목 염좌를 경험했다. 

 

이는 인대의 반복적인 부상은 발목 관절의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