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

우울증에는 격한 운동보다 '가벼운 산책'이 효과 높다

작성 : 2022.04.21. 오후 02:34
미 조지워싱턴대에 따르면 가벼운 걷기가 격렬한 운동보다 우울증 치료에 더 효과적 연구결과가 나왔다.

 

190,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주당 1시간 25분동안 활발하게 걷는 성인은 전혀 운동하지 않는 성인보다 우울증 위험이 18% 낮았다.

 

연구자들은 우울한 환자들이 소파에서 TV를 보는 것에서 능동적인 행동으로 전환했을 때 운동의 이점이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무기력에서 활동성으로 이행하는 첫 단계가 중요했고 운동의 강도나 지속시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우울증을 줄일 수 있는 운동에는 자전거 타기, 달리기, 걷기와 같은 신체 운동뿐만 아니라 집안일, 그림 그리기, 악기 연주도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