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공지능(AI)이 그린 그림이 미술대회에서 수상해 논란이 되고 있따.

 

미국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 미술대회'에서 디지털 아트 부문에서는 AI 작품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이 1위를 차지했다.

 

작품은 상세한 설명을 입력하면 상세한 이미지를 즉시 상세한 이미지로 변환하는 'Mid Journey'라는 AI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작품을 출품한 Jason M Allen (39)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3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그 중 한 작품이 공모전에서 수상한 것이다.

 

이에 일부 예술가들은 "AI 생성 디자인을 수상한 것은 부정 행위"라고 비판했지만, 

 

해당 미술대회 디지털 아트규정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거나 색상을 조정하는 등 디지털 방식으로 이미지를 편집하는 행위를 인정하기에 번복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