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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채식선언!..'기후위기 감소를 위해!'
작성 : 2023.01.16. 오후 05:38
16일 최시원은 자신의 SNS을 통해 "기후 위기는 우리 아이들 모두의 위기"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8억 1,500만 명의 어린이가 납 오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를 줄이기 위해 홍정욱 회장님(한국 세계자연기금 이사장)과 함께 하루 동안이라도 채식을 실천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시원은 2015년 11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임명되어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전문
안녕하세요. 유니세프 친선대사 최시원입니다!
기후 위기는 어린이의 우리 모두의 위기입니다.
전 세계 8억 1천5백만 명의 어린이가 현재 납 오염 노출 위험도가 높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에 가장 책임이 없는 어린이가 그 피해를 가장 크게 겪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는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모일 때 그제야 늦출 수 있습니다.
저는 기후 위기 감소를 위해 오늘 하루만큼은 홍정욱 회장님과 채식 위주의 식단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유니세프와 함께 1일 1 행하는 BLUE 오지라퍼가 되어 주세요!
‘BLUE 오지라퍼’는 전 세계 어린이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를 감소시키고자 우리 모두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는 유니세프 캠페인입니다.
1일 1행은 기후 위기를 감소하기 위한 작지만 큰 변화! 그 첫 번째 걸음, 하루 한 가지 실천을 의미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맛있는 식단을 소개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