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마약음료' 추가 피해자 총 9명.."피해 학생 구토 등 부작용 시달려"
작성 : 2023.04.17. 오후 03:38
추가 피해자는 학생이었고, 마약 음료를 모두 마셔 7일 동안 구토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이 마신 마약 음료 100ml에 필로폰 0.1g을 투약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어 일반 투약량보다 3.3배 음용한 미성년자의 경우는 급성 중독 및 정신착란이나 기억력 상실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했다.
경찰은 마약 음료를 제조 및 배송한 피의자 총 7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했고 국내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중간공급책 1명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범행이 최초 모의된 중국의 장소까지 조사가 끝났으며, 피의자들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와 여권 무효화 등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