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여성병원에서 수면 시간, BMI, 대사증후군 간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연구진은 성인 3275명을 '30분 미만으로 낮잠을 자는 그룹', '30분 이상 낮잠을 자는 그룹,  '낮잠을 자지 않는 그룹'으로 나눴다.

 

'30분 이상 낮잠을 자는 그룹'은 대사증후군 관련 수치가 모두 높게 나타났고 건강지표도 좋지 않았다.

 

30분 이내로 짧은 낮잠을 자는 그룹은 대사증후군 관련 수치가 증가하지 않았고 수축기 혈압이 높아질 가능성도 낮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낮잠 시간이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보여준다. 짧은 낮잠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