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민주당 '국민 안전 비상사태' 선언..日오염수 방류 총공세 펼쳐

작성 : 2023.08.23. 오전 12:11
22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결정되자 민주당은 주한 일본 대사관에 항의 방문하고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23일에는 국회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계획 중이며 22~26일까지 '100시간 긴급 행동'에 돌입한다.

 

민주당은 '국민 안전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시민사회단체, 국제기구 등과 연대해 일본 정부를 압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대표는 일본의 무도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인류의 공공재인 바다에 원전 오염수를 버리는 것은 패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