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의 주오남으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만난 안재홍은 작품을 위해 10kg을 찌우고 탈모 분장까지 감행했다.

 

파격적 변신을 시도한 그의 비주얼에 팬들은 "은퇴작이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그는 "공개할 때만 해도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고 떨렸는데 뜨거운 반응을 해줘 감사하다. 덕분에 연기자로서 생각이 더 선명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BJ 마스크걸의 광팬 주오남으로 분해 적은 머리숱과 통통한 몸 등 원작 웹툰 속 주오남과 100%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그는 개인적으로 ‘안재홍이 주오남을 삼켰다’, ‘주오남이 안재홍을 삼켰다’라는 댓글에 인물 자체로 보이길 바라는 마음이 전달돼 기분이 좋고 행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