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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8강 신진서 '한국 바둑 자존심 되찾겠다'

작성 : 2023.12.08. 오후 02:08
11일 제28회 LG배 8강전에서 한국 바둑의 자존심을 걸고 신진서·변상일·한승주·안성준 9단이 나선다.

 

8강전을 치른 후 13일 같은 장소에서 4강전이 열리고, 결승전은 내년 1월에 3번기로 진행된다.

 

중국은 중국 랭킹 1위 구쯔하오 9단을 중심으로 커제·왕싱하오·미위팅 9단이 한국과 맞붙는다. 지난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에서 신진서가 중국의 셰얼하오 9단을 맞아 대마가 잡히는 끝에 완패당했고, 박정환 9단마저 4강에서 딩하오 9단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중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중전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대국은 신진서와 구쯔하오의 대결로 신진서는 한국 랭킹 1위, 구쯔하오는 중국 랭킹 1위로 한·중 바둑의 자존심이 걸렸다.

 

과연 한국 바둑의 자존심 회복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